올해의 선수 남자부 1위, 손흥민
대한축구협회에서 올해의 선수를 발표했습니다.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했을까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계속해서 쓰고 있는 바로 손흥민 선수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2022 올해의 선수는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하게 됩니다. 올해의 선수는 일 년 동안 소속팀 및 대표팀에서 가장 탁월한 활약상을 보인 한국 선수 중에서 전문가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하고 있습니다. 사실 손흥민 선수는 작년뿐 아니라 올해로 총 7번이나 수상했습니다. 2013년도에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습니다. 그 이후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2021/22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아시아 선수로서 독보적인 활약을 했습니다. 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선수는 2021~2022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노리치 시티를 상대로 선발출장 해 2골을 넣었습니다. 이로써 리버풀의 무함마드 살라와 함께 리그 23골로 득점왕에 올라 골든부트를 수여받았습니다.
올해의 선수 여자부 1위, 지소연
여자 축구선수로는 수원 FC의 지소연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지소연 선수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지소연선수는 올해 초 인도에서 열린 여자 아시안컵에서 우리나라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월드클래스 다운 실력으로 전 소속팀이었던 첼시에서 여자리그와 FA컵을 우승하는데 크게 일조했습니다. 이후 국내팀인 수원 FC로 입단하여 여전한 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의 선수 1-3등 소개
남자 축구선수 중 2위를 차지한 선수는 누구일까요? 바로 나폴리에서 독보적인 수비수로서 안정적인 경기를 펼치고 있는 김민재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투포는 대한축구협회 기술발전위원회와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 위언 19명과 축구협회 출입 언론사 축구팀장 47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손흥민 선수는 182점을 얻어 1등을 차지했습니다. 2위인 김민재 선수는 148점, 3위에는 118점을 받은 조규성(전북현대)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조규성 선수는 카타르 월드컵에 깜짝 발탁되어 생애 처음으로 올해의 선수 3위에 올랐습니다. 올해 K리그 득점왕과 FA컵 MVP를 차지했습니다.
여자부는 각급 여자대표팀 코칭스태프와 대한축구협회 여자 전임 지도자, WK리그 8개 구단의 감독들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지소연 선수는 22점으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15점으로 골결정력이 뛰어난 최유리(인천현대제철)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천현대제철 미드필더인 이민아 선수가 14점을 받아 3위를 차지했습니다.
